나의 요즘

약간은 충격적인 아이의 말...

가시 복어 2009. 3. 31. 21:31

 

저녁에 아이랑 '우결' 재방송을 보고 있었다.

강인 - 윤지 커플의 집들이...

짖궂은  슈퍼주니어 도련님(?) 들의 성화에 빼빼로 게임을 하게 된다.

 

마침내 둘이 게임을 하게 될때...

몹시 부끄러워하는 두사람...

이때 아이가 이런다.

" 입술도 그냥 피부고...뺨도 피부니깐 그냥 뺨을 대는거나 마찬가지잖아.

왜 저렇게 부끄러워해...? "

 

할말 없다...성교육을 시켜야 하나....?